[내돈내산] 서울 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 솔직 후기 (진짜 맛있다.. 근데 사람 너무 많다😭 + 롯데호텔 뷔페 비교)

11월 말 금요일 저녁 8시타임으로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디너 뷔페를 다녀오게 되었다.
신라호텔 뷔페라니…
듣기만 해도 설레며 큰 기대를 안고 갔다.

[Naver Map]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서울 중구 동호로 249
https://naver.me/FLCPgZbe

네이버 지도

가격 : 성인 1인 기준 155,000원

(12월 성수기는 185,000원)
* 롯데호텔 뷔페 라세느도 기본 15만원, 12월 성수기는 18만원으로 신라호텔의 가격이 5천원 더 비쌈

한끼 가격 정말 후덜덜하다….
하지만 연말 분위기 내면서 신라호텔 뷔페는 자주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지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방문

3호선 동대입구역 5번출구로!

호텔로비로 가는 호텔 셔틀을 타면 쉽게 도착 가능!!
(걷기는 빡세니까 셔틀 타세요 다들)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인증샷은 여기서

몰라… 사람들이 신라호텔을 갔으면
일단 여기서 찍으라고 알려줬어…

입장…. 근데 줄이 어마어마해….

뷔페 식당 들어가기도 전에
입장 대기를 위한 줄이 너무나도 길었다…
일행이 함께 다 와야 입장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바람

들어가서도 줄이 너어어어무 길었다…

입장까지도 꽤 기다렸는데
들어가자마자 이미 배식(?!)을 기다리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거짓말 안보태고 같이 간 일행 모두 동시에

도떼기시장인가? 외치고 말았다…

음식은 물론..정말 맛있다👌

뷔페는 역시 메인메뉴가 생명이기에!

육류 메뉴가 다양하고 퀄리티가 높았다

게랑 꽃새우가 싱싱하고 정말 맛있었다

양갈비랑 등갈비 등 육류가 진짜 맛있었다

고기류가 진짜 존맛탱

고기메뉴가 다양

처음에 고기 정말 열심히 담음

영롱한 고기들

북경오리

게, 새우 쪽도 인기 폭발이었다.

게 코너가 진짜 인기 폭발

디저트는 생각보다 보통..?!

다저트는 생각보다 종류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았다.
초콜렛 무스는 되게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크림이 많은 케익류룰 선호하는 편은 아니어서 신라호텔의 디저트는 그냥 그저 그랬다.

디저트류

호텔뷔페란 경험 측면에서 봤을 땐,,,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간 탓일까?
생각보다는 실망스러웠다.
위에서의 도떼기시장이란 표현이 너무 잘 어울릴만큼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그말인 즉슨,
공간 안에 너무 많은 손님들을 수용하다보니 테이블끼리도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굉장히 시끄러웠고

더 큰 문제는,
코너마다 줄이 심각하게 길다보니까
음식을 받는데 자체에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러다보니 받으면서 음식이 식기도 하고 음식을 받기 위해 계속 서서 오랜 시간 기다리다보니 먹는 흐름이 계속 끊어져서 빨리 지치고 거의 먹지도 못했는데 배가 불러버리는 악순환이…😭

밤 8시 타임이라 정말 배고픈 시간에 갔음에도
기다리다 지쳐서 생각보다 많이 못먹고

마지막 타임인데다가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우르르 몰려서 음식이 빠지고 나면 생각보다
음식이 잘 안채워져서 디저트, 과일류는 먹기 힘들었다..

우선 너무 큰 기대를 안고 갔고

15만원 이상의 큰 돈을 한끼에 쓰는 만큼
아쉬움도 생각보다 상당한 경험이었다.

맛은 물론 있지만
다음에 간다면.. 사람이 덜 몰리는 평일 저녁 혹은 점심에
가야겠다는 깨달음을 강하게 얻은
신라호텔 디너 뷔페 경험😂

신라호텔 디너 뷔페 ‘더 파크뷰’
음식은 맛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망도 뒤따랐다
간다면 사람 적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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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뷔페 이후에 다녀온
롯데호텔 디너 뷔페 찐 후기는 아래 링크에..!
[내돈내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저녁 뷔페 ‘라세느’ (비싸지만..역시 분위기👍) - https://databundant.tistory.com/m/11

[내돈내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저녁 뷔페 ‘라세느’ (비싸지만..역시 분위기👍)